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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광주건축대전



 박병열_시인공간


 생태도시 순천과 생태적인 주거방식  우리는 2013년부터 순천을 중심으로 패시브하우스 운동을 전개해왔다. 패시브하우스 운동은 거창한 환
                     경운동이나 에너지 절약운동이 아니다. 단지 기본이 되는 건축을 짓고 거주자에게 건강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소한 실천일 뿐이다. ‘삶이 머무는 마을 가운데 겉은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
 Passivhaus
                     실하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건축물’, ‘녹색건축으로 인하여 주변이 초록으로 물들어가고 삶
                     의 질이 높아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었다. 나의 건축인생이 비록 길지는 않지
                     만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곰곰이 생각해본 좋은 건축이란 아주 일상적이고 인간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 생각되었고 어느덧 7년이 흘러 70채에 달하는 건축물에 패시브하우스 기술이 적용되었다.






                       2013                                 2016

                       순천 최초의                               전국 최초의
                       저에너지하우스                              주상복합
                                                            패시브하우스





                                                            에너지 성능에
                       2015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순천 최초의
                       제로에너지하우스
                                                            패시브하우스
                       사찰 성보박물관                             기술을 적용한
                       수장고 EnerPHit                         소형호텔






                       패시브하우스                               2017-2018
                       기술을 적용한
                       어린이집                                 전국 최초의
                                                            패시브하우스 마을
                                                            ‘순천만 에너지
                                                            자립마을’21 Buildings



                       2016                                 2019

                       패시브하우스                               생태적 공간의
                       기술을 적용한                              생태적 건축
                       유치원                                   ‘우포 기러기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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