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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광주건축대전



 박홍근_포유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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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                                  선















                          면                                 입체
 총괄 ③박홍근 / 책임 ①정광민 ②최재영 ④박종호 ⑤이형주





 추억과 새로운 기억의 장소


 양림동
 펭귄마을

                      점 ▶ 선 ▶ 면 ▶ 입체
                      펭귄텃밭은 점이다. 화재로 폐허된 주거지를 치우고. 깨끗하게 생활용품들을 꾸미면서 볼거리의 정크
 양림동은 500년의 마을 역사를 간직한 두터운 지문(地文,Landscript)을 가지고 있다.
                      아트 작품이 되었고, 일부 빈곳은 텃밭이 되었다.
 120년 시간의 켜를 간진한 전통가옥인 이장우가옥(옛 정병호 가옥)과 100년에 가까운 최승효가옥(옛 최
                      진열공간이 비좁아서 골목으로 확장된 것은 선이다. 이 선은  선으로만 존재하면 한계가 있다. 면으
 상현가옥)이 있다. 110년 이상을 함께한 선교사 관련 근대건축물들이 함께하고 있다. 계획부지 일대는
                      로 확장되어야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100년전 광주천을 직강화하면서 형성된 천변부지에 들어선 자연부락이다. 필요에 의해 필지가 나눠지
                      본 계획은 선을 연장하면서 면을 형성하는 것이다.
 고, 통행을 위해 골목이 생기고, 있는 지형 그대로 이용하여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의 눈으로 볼때 좁
                      면이 만들어 지면서 기존필지 경계에 있던 담장을 헐리고, 새로운 골목길이 만들어지며 기존골목과
 은 골목길은 자동차시대에 자동차 길과 소방차 길에는 걸림돌이 되었고, 격자형에 가까운 도로들이 만
                      연결된다. 사적공간이 벽이 헐리고 길이 연결되면서 공공공간으로 변한다. 이곳은 교류와 예술과 문
 들어 졌다. 그러나 과거 골목길의 가치평가가 달리되면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옛 주거지들이 공동화
                      화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로 빈집이 많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그나마 일부 살아있는 마을공동체의 끈끈한 정이 남아있는 곳이다.
 100년의 터무니를 지니고 있는 현 부지는 2011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한다면서 ‘어린이공원’으로 지
                      면은 단순한 면으로 끝나지 않고 입체적인 공간으로 확장된다. 건물내부로 길을 끌어들이고, 옥상으
 정되었다가 2016년 이곳의 가치 재평가에 의해‘문화공원’으로 바뀌게 된다.
                      로 유도한다. 옥상은 제5의 입면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제한적인 평면적 공간체험
 주민들에 의해 자생적을 생긴 텃밭과 정원, 골목의 정크아트는 살아있는 마을 공동체의 힘이었고, 예술
                      을,  입체적이고 독특한 장소체험이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
 적 끼(?)를 가지고 있는 퍼스트펭귄(현 촌장)의 역할이 켰다. 별것 아닌 것을 별것으로 만드는 놀라운
                      길을 건축화 하고, 건축내부가 공공적인 길로 확장 되게 하고, 막힌 옥상을 개방하여 처마 밑에서만
 성과로 이어 졌다.
                      보았던 시선의 높이를 지붕위로 확장하고자 한다.
 옛 기억을 추억하는 세대, 옛 것이 새롭게 보이는 젊은 세대, 트렌드 변화에 순응한 이곳의 원형을 존
 중하면서 새로운 켜는 가능한 적게 덧대려 한다. 필요한의 기능을 담을 수 있을 정도만 변화가 있게 하
 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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