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건축대전도록
P. 16

16.                                                                                                            17.

            제 2회 광주건축대전



            이원규_LOUN Architects













































            발산마을 도시재생

            관련 프로젝트                                                                                                         발산마을은 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전쟁 피난민이 모여살던 굉장히 낙후된 달동네였다가, 70~80년
                                                                                                                            대 인근에 방직공장이 생기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젊은 여공들로 활력 넘치는 청춘마을이 되었다. 허
                                                                                                                            나 90년대 이후 도심공동화 현상과 방직공장의 쇠퇴로 마을의 여공들이 떠나면서 마을의 빈집이 늘
                                                                                                                            어나고, 나이든 어르신들만 남게되었다. 허나 2014년 이후부터는 청춘발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계속되는 청년들의 유입으로 인해 점차 마을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관심을 가지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구역이 양동 새뜰마을 사업지구인데 이 안에
            발산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역사문화박물관, 공간활성화, 커뮤니티센터도 이러한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2017년 역사문화박물관을 시작으로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려 한다. 현재 발산마을은 2014년 청춘
            빌리지, 청춘발산을 모토로 시작하여 청년들의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마을공동체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등에서도 관련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