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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광주건축대전 | 일반공모부문 |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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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of voyeuristics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소통방식 또한 점점 다양해져가는 archItectural Process
박정주 이 시대에, 홀로 고독사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1.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는 1인가구를
현상에 아이러니함을 느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세분화 한다. (50대 정년퇴임 남성/ 독거노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시대, 인간이 살아가는 집돌이형,집순이형/ 사생활중시형/ 활동형)
질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 도시속 주거공간은 2. 유저의 생활 성향에 따른 매개공간 TYPE을 제안한다.
사생활보호(PRIVACY)라는 이름 하에 죽음의 공간이 TYPE은 공적공간과 사적공간 사이의 중성적 성향
되어가고 있다. 그 결과 주거공간 속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반’사적 공간이다. 하지만 TYPE속에서 거주자의
갑자기 쓰러진다면, 어떤 조치도 취해보지 못하고 홀로 행위(노출)와 이웃의시선(관음적) 이 발생할때 TYPE공간은
고독사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단절된 ‘반’공적(SEMI-PUBLIC) 성향의(SEMI-PUBLIC) 공간이
도시주거공간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와 되어, 단절 된 공/사 간의 관계를 느슨하게 이어 줄 수 있다.
맞물려 점점더 단절을 심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3. 공동주거의 새로운 관계맺음
그러한 문제속에서 도시주거 공간의 대안으로써, 나는 TYPE속에서 발생하는 유저의 행위(노출)와 동시에
노출과 관음이라는 요소를 이용하여 이웃간의 관심을 유발 발생하는 이웃을 향한 시선(관음)은 삶속에서 이웃간의
시킬 수 있는 1인가구형 공동주거를 제안 하고자 한다. 관계를 생각하게끔 유도한다. 또한 기존의 사생활만을
중시한 공동주거의 대안으로써, 서로에게 열리어진 새로운
Idea MotIvatIon 노출과 관음 : SNS속 관계맺음의 심리 유형의 공동체를 만들어내며 나아가 고독사의 저감으로
SNS속에서의 관계맺음은 스마트폰을 통해 타인의 일상을 이어질 수 있다.
몰래 바라보고 싶어하는 심리(관음)와 은근히 자신의 모습을 4. 단계적 증축
드러내고 싶어하는 심리(노출)로 이어진다. 실험 공동주택이 새로운 관계유형의 공동체를
만들어내었고, 결과적으로 고독사또한 저감시킬 수
있는 1인주거의 대안이 되었다. 기존 공동주거를 대신해
단계적으로 증축해 나가기로 한다.
